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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해외 생활 정보부터 인물 탐구까지 다채롭게 전했다.
30일 방송에서는 포르투갈 포르투 랜선 여행과 함께 직장인 핫 플레이스 투어를 주제로 뉴욕과 홍콩의 직장인 문화와 맛집을 선보였다. 또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흔적을 찾아 그녀의 삶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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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문화 충격을 받았다. 이탈리아 직장인은 점심 시간을 중요시한다. 시골 같은 경우는 3시간이다. 잘 맞는 직장인들끼리 나가서 천천히 대화하며 밥 먹고 에스프레소 한 잔 먹고 와인 한 잔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톡파원인 문주도 "알베르토 형이 말한 것처럼 프랑스도 점심 시간이 되게 중요하다. 2시간 정도 된다"라며 "퇴근 시간이 5시면 4시 50분부터 우리는 짐을 싸기 시작한다. 뭐라고 하면 계약서 이야기를 한다"라고 알렸다. 독일 방송인 다니엘은 "독일은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홍콩 '톡'파원은 세계 금융 중심지 홍콩의 바쁜 직장인들이 가는 핫 플레이스 식당으로 떠났다. 빠른 테이블 회전을 자랑하는 국숫집에서는 인구 밀도가 높아 합석이 필수인 홍콩의 문화를 알 수 있었다. 테이블 번호 대신 자리마다 알파벳으로 구분한다는 점이 신선함을 가져다줬으며 '톡'파원의 추천메뉴인 소고기 국수 먹방은 출연진들의 침샘을 자극, 감탄을 불렀다.
랜선 여행에서는 포르투의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시선을 끌었다. 먼저 세계적인 소설 '해리포터'의 모티브로 알려진 서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점 중앙 계단 인테리어에 대해 말하던 중 타일러가 곡선 계단은 나무가 아닌 시멘트로 만든 것이라고 밝혀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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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생애를 돌아봤다. 영국의 켄싱턴 궁전을 둘러보며 그녀가 여전히 사랑받고 기억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겨내기 위해 구호와 시민 활동에 열중한 업적만큼 켄싱턴 궁전에는 추모하는 국민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이와 함께 다이애나의 마지막 발자취가 남겨진 프랑스 파리 알마 지하차도에 방문해 죽음에 얽힌 의문점들을 살폈다. '톡'파원은 교통사고 직후 살아있었던 다이애나의 상황과 당시 사고를 목격하고도 사진만 찍은 파파라치 7명이 체포돼 1유로의 벌금형만을 받았다는 후일담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