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이 남다른 우정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남자친구인 유규선은 그럴 수 있는데 친동생도 아닌 유병재가"라고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규선은 "사전에 제가 세 번이나 물어봤는데도 너무 좋고, 그리고 그 당시 여자친구가 병재 학교를 좋아했다. 좋은 학교를 다니니까 그걸 되게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형이 어느날 밤에 제 방에 들어오더니 '여친이 바람난 것 같다'고 했다. 저는 진심을 다해 위로해 주고. '근데 우리가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자'고 했다. 평생 서울에서 '이런 아파트에 살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해서. 그 다음부터는 규선이 형이 바람난 사실을 모른 척 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
|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