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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쩌다 사장3'의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단체 '멘붕' 사태에 빠진다.
무엇보다 '아세아 마켓'의 김밥 판매는 3년 차 '사장즈'에게 공산의 정육을 뛰어넘는 막막함을 안긴다. 조인성은 식당에 준비된 하루치 김밥 재료 양에 놀라 "이게 하루 양이라고?"라며 심란한 반응을 쏟는다.
그런 가운데,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열일은 기대감을 더한다. "What's the matter? (무엇이 문제임?)"라는 반응과 함께 당황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척척 해내는 알바즈는 든든함을 안긴다. 조인성도 "뭐든 할 수 있어!"라며 파이팅을 다짐해 이들이 미국 한인 마트에서 펼칠 하모니를 기대케 한다.
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