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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가 '유퀴즈'에 동반 출연한다.
특히 이들의 오랜 인연은 한 편의 소설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날 녹화에서는 1997년 이뤄진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함께 제작한 여러 히트곡, 미국 진출 비하인드 등 첫 만남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며 만든 다양한 추억들이 모두 소환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 '유 퀴즈'가 처음이라고.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진영, 방시혁의 인연만큼 깊은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방시혁이 함께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월 중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