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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국과 독일의 국경을 뛰어넘은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국제부부 6년 차'의 민낯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스테판의 숨겨진 반전 과거가 공개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현재는 '월 2천만 원 CEO 아내' 김혜선을 위해 전업주부를 자처하고 있지만, 독일의 명문 공대에서 석사까지 수료한 엘리트였다는 것. 그러나 놀라움도 잠시, 스테판은 자신만의 철학으로 똘똘 뭉친 기이한 살림 실력을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기행에 가까운 스테판의 집안일이 계속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뭐 하는 거지?", "저렇게 하는 사람 처음 봤어", "혜선 씨 속 터지겠다"라며 의문과 탄식이 쏟아졌다. '독일 명문대 석사 출신' 스테판이 한국에서 전업주부를 자처한 '진짜 속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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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스테판 부부와 독일 시부모님의 '독한' 동거 생활은 1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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