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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엄마 나 너무 행복해서 하나도 안힘들어~그리고 국적이 나만 대한민국이라 먼가 묘했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연수는 "엄마도 너가 언제 이렇게 커서 혼자서 비행기 타고 하고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게 기특하고 신기하다T.T 항상 언제든지 오라고 지아를 반갑게 받아주신 이안츠릭코치님 이인준프로님 미미 너무 고마워요"라고 글을 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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