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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징글볼 투어'에 오른다.
올해 공개된 라인업에는 피원하모니를 비롯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나일 호란, 사브리나 카펜터, 시저, 원리퍼블릭, 니키 미나즈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는 2개 도시의 공연에 참여해 특출난 라이브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원하모니는 차세대 글로벌 월드 스타다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첫 글로벌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핑크스웨츠(Pink Sweat$),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남다른 성장세를 입증해왔다. 지난 6월 미니 6집 컴백으로 데뷔 후 처음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티스트 100' 35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11위 등 총 7개 부문에 등극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 피원하모니는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로 올해 미국, 캐나다,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의 총 37개 도시를 돌며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21일~22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피원하모니의 첫 오프라인 팬미팅인 'P1uspace H : N Z GO!'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