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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희원이 숙취 방송 의혹을 해명했다.
7일 방송된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황치열과 드라마 '한강'의 김희원,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에 김희원이 먼저 "'한강'에서 모든 걸 귀찮아 하는 형사 역으로 나온다"라고 소개했고, 이상이는 "물 흐리는 놈으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때 한 청취자는 "어제 한 잔 하셨냐. 숙취 있는 얼굴"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김희원은 "술은 한 잔도 못 마신다"고 해명했다.
이상이 역시 "저도 운동을 하고 있어서 거의 안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그리고 성동일까지. 명품 배우들이 보여주는 극강의 티키타카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박호산, 최무성, 서영희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水펙터클 코믹액션 '한강'은 오는 9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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