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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석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손석구는 "제가 37살 때 제 스스로를 40대로 쳤다고 한다. 진짜 내가 37살로 돌아가면 뭐든 다 할 것 같다. 좀 섣부른 발언이었던 것 같다. 37살이면 40대가 아니라 30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40대가 되니 새로운 면이 있더라. 건강이 안 좋아져 체력이 떨어진다. 자기 전에 시계를 보고 몇 시에 잘지 체크를 하는데 중간에 꼭 깬다. 한두 시간이라도 더 자려고 한다. 요즘에는 자는 스킬이 늘어서 머리만 대면 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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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석구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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