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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6만 1269명이 관람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2만 5969이다. 개봉 32일 만에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3'가 32만 68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으며, 1021만 8054명의 관객을 모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