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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이 내부 갈등으로 살얼음판 분위기가 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4회 스틸컷에는 차은재 없이 홀로 수술 집도에 나선 강동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강동주는 미친 속도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어 경탄을 자아낸다. 또한, 그의 수술을 처음 보게 된 서우진의 복잡한 눈빛이 포착돼, 강동주의 수술이 서우진에게 어떤 자극이 됐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자리를 비운 차은재가 수술실에 늦지 않게 당도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강동주에게 맞서는 차은재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동주의 급진적 결정에 차은재를 비롯한 돌담즈는 여러 불만을 쏟아내며 단합한다. 강동주는 자신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 차은재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결국 터져버린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돌담즈 선후배 대전이 펼쳐질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4회는 10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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