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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팬미팅 명은 "'두려움의 DNA'(A FEAR DNA)가 사라지고, 르세라핌을 통해 새롭게 '피어나다'(FEARNADA)"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관람 가능하다.
르세라핌의 뜨거운 인기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된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2월 10~16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주간 톱 송' 140위를 차지하면서 17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곡은 총 15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