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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선보일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의 베일이 한 겹 벗겨졌다.
앞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바. 1차 티저 영상은 우리가 알던 그들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여행보내Dream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스크린 속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미(美) 넘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하는 것.
특히 서로를 좀 더 알게 되면서 따라 붙게 된 별명들이 흥미롭다. 발 사이즈 300mm의 큰발소녀 하정우, 사촌동생 같은 키 187cm의 장신소녀 주지훈 등 서로를 '소녀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가 폭소를 일으킨다.
이에 뉴질랜드 대자연 속에서 네 남자가 맞닥뜨릴 기상천외 미션들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줄 이들의 여정이 점점 더 기다려진다.
레드카펫 대신 오프로드에 오른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대리고생 로드트립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