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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명수가 먹방 중에 갑자기 '수리남' 배우이자 동갑내기 황정민을 소환했다.
'입 짧은 미식가' 박명수 또한 "맛있다"라는 말을 반복할 정도로 병어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어 정호영 셰프는 "병어를 찌는 타이밍도 너무 푹 안 쪄서 생선의 식감을 살렸다"며 셰프의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병어찜을 분석했다.
특히 히밥은 병어찜을 먹으며 "이거는 수리남에 없나"고 질문을 던졌고, 현주엽은 "수리남에서도 먹을 거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황정민이 내 친구인데 물어볼까"라며 드라마 '수리남'에서 열연을 펼쳤던 황정민을 언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