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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자만추도 괜찮다. 그 궁합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이날 영상엔 같이 작품을 한 하니와 박선호가 출연했다. ,
이날 가비는 '자만추'에 대해 "해석은 자유다. 그 '자만추'가 여러 가지가 있다"라고 연애관에 대해 물었다.
당황한 박선호가 "아니 그거 아니냐.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며 수습에 나섰으나, 하니는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어 "그 궁합도 관계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니까"라며 자고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가비가 "하니 님이 너무 좋다. 정말 너무 솔직하신 거 같다 진짜로"라고 감탄하자, 하니는 순간 당황하며 "나 너무 과했나?"라는 말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드라마 '판타G스팟' 에 대해 하니는 "로맨틱 코미디지만 19금 장르다"라고 대답하면서 "수위 높다 드라마 중 최상위다. 배드신 상상 그 이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오르가즘 느끼고 싶은 여자, 오르가즘을 못 느껴 자위도 해본다, 캐릭터 입장에서 나보다 타인이 더 중요한 것, 여성분들이 공감 많이 하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