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민지영이 남편 쇼호스트 김형균의 빨간정장에 충격을 받았다.
22일 민지영은 "저는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가장 멋있고 섹시해 보인다고 늘 말하곤 하죠… #하지만 #오늘은 .. 채널 돌리다가 깜놀했네요! #빨간정장 이라니.. 그래.. #12월 이니까… 그래…. #크리스마스니까…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40대중반 #아저씨 #오늘의코디 #빨간정장의도발 #섹시한남자 #내남자 #열일중 #김형균쇼호스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호스트 남편인 김형균이 열일 중인 모습. 김형균은 가전제품을 팔며 새빨간 정장을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민지영은 "가장 멋있다고 말했는데 빨간 정장이라니"라며 남편의 충격적인 패션에 놀란 모습이다.
한편 민지영 김형균은 최근 방송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 올해 8월 초에 작성했던 협의 이혼 신청서를 공개하며 부부 갈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