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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10년을 함께한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FA 대어' 박보검의 향후 거취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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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박보검의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높다. 1인 기획사 설립, 대형 기획사 등의 선택지가 있는 한편, 박보검의 선배인 송중기처럼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송중기는 2년 전 7년을 함께 한 블러썸과 계약을 종료한 후 신생 기획사인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가운데, 10년 넘게 연예계 활동을 한 박보검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