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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크러핀이 만드는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가 찾아온다. 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오는 12월 24일 첫 무료 공연에 나선다.
이에 레트로 스타일의 캐롤로 데뷔한 크러핀은 데뷔와 동시에 무료 공연을 기획했고, MC딩동도 재능기부로 참석하여 연말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장소는 각 지자체 또는 스키장 등의 시설과 협의가 완료된 공연장으로 대중들을 모아 신나는 공연을 즐기는 게 그 목적이다. 또한 크러핀은 '나의 크리스마스' 음원 수익금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처럼 음원을 널리 알려 연말 기부하는 문화를 되살리고자 한 것도 크러핀의 탄생 이유 중 하나다.
크러핀이 첫 무료 공연으로 대중들과 어떤 모습으로 소통할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강촌 엘리시안은 크러핀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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