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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최근 츄의 퇴출 사태를 겪고 있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컴백 무기한 연기라는 장애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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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츄에 대한 옹호의 말을 남기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츄의 사태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도 이달소 멤버들이다. 그동안 피땀을 흘리며 완성했을 앨범의 컴백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며 팬들을 만날 날 역시 불투명해졌기 때문. 앞서 츄의 퇴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각계에서는 츄와 블록베리의 갈등을 둘러싼 추측과 증거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정산에 대한 문제 역시 존재하지만, 츄도 40대 나이의 스태프에게 "대답 대답"이라거나 스케줄을 자신에게 미리 확인을 받으라는 등의 행동을 해왔던 것이 공개됐기 때문.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츄의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는 의견을 내는가 하면, 언행 등에 대한 실망감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