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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종 감독이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차은우는 라틴어, 이탈리아어 등 언어를 완벽히 구사하기도. 배종 감독은 "연기를 엄청 잘하고 쫙 했다. 녹음실에서 대사 파트 담당자가 '은우 씨 이탈리아어를 너무 잘 한다'고 하더라. 검수를 받아야 하잖나. 그런데 이탈리아에서 온 분이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후시에서 다시 했는데 굉장히 완벽하게 했다. 우리는 한 마디도 못 하잖나. 잘하더라"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아일랜드'는 30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