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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이다희, 차은우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여기에 배종 감독과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의 웰메이드 판타지 의기투합이 기대를 높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