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커넥트'에서 정해인이 보여준 액션 연기가 화제다.
특히 정해인의 연기력은 CG와 감정이 연결된 신들에서 더욱 빛을 발한 모양새다. 정해인이 눈을 빼앗겨 눈알이 없는 쪽만 비치는 장면에서는 미세한 근육 연기를 통해 캐릭터가 느끼고 있는 불안감, 두려움, 혼란스러움 등 복잡다단한 감정을 온전히 전달했다는 호평이 상당하다. 한 촉수들이 몸에서 나오며 고통스러워하는 캐릭터의 표정 연기까지 생동감 있게 완성해 찬사를 받은 것이다.
네티즌은 "이렇게 몸을 잘 쓰는지 몰랐다", "CG 없이 하는 연기인데 어색함 없다", "몸을 이렇게 잘 쓰는 배우인지 몰랐다", "정해인 연기 보면 내 핏줄까지 아픈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