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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위치' 오정세가 캐릭터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권상우와 상체 노출신을 촬영한 오정세는 "영화 촬영을 하면서 굉장히 신경이 쓰였다. 다행히 권상우 씨가 리드를 잘 해준 덕분에 재밌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월 4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