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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소희가 첫 레드카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컬러이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조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립메이크업이 포인트라면서 "말린 장미 색깔을 좋아하는데 드레스 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입술에 포인트를 줬다"고 덧붙였다.
레드 카펫에서 얼어붙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한소희는 "공식석상 자리에서는 경직돼서 평소 모습과 다르게 비칠 때가 있다.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제일 예쁜 것 같다. 첫 공식 석상이 드라마 '돈꽃' 발표회였는데 포즈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90도로만 인사했더니 기사 사진에 얼굴이 안 나오고 인사하는 사진밖에 없더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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