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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생후 2일' 다섯째 子 공개 '품에 안고 뽀뽀'..."길가다 뺨 맞아도 웃을듯"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2-19 16:26 | 최종수정 2022-12-19 16: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다섯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 아이의 아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중한 다섯째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있는 정성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아빠 정성호였다.

앞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경맑음은 지난 18일 오후 1시24분 서울 청담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3.45kg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정성호는 소속사를 통해 "우리집에 온 다섯번째 천사"라며 "너무 좋아서 계속 눈물이 나더니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정말 길을 가다 뺨 맞아도 웃을 것 같다"고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경맑음은 "다섯 아이의 아빠♥"라면서 아빠와 아들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경맑음은 "오빠 진짜 우리는 삶의 감사함과 축복을 너무 너무 많이 받았음을 잊지말고 열심히 살자"로 덧붙였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경맑음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었으며 이날 출산으로 3남 2녀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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