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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강지섭이 성형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드라마 출연 이후 통장 잔고에 변화에 생겼냐는 질문을 받은 강지섭은 "상경 직후 월세 30만 원 대 고시원서 생활하고 있었다. 거기서 살다가 방영이 끝날 때 쯤 전세로 이사했다"고 답했다.
이어 강지섭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지섭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꼼꼼하게 살펴봤다. "눈이 부어 보인다"는 댓글에 강지섭은 "나는 내 눈이 이상한지 잘 모르겠다"며 심난해했다.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가 "'하늘이시여'부터 지금까지 쌍꺼풀 테이프를 애용한 거냐"라고 묻자 그는 "붙이면 지금도 저렇게 만들 수 있다. 지금 눈이 늘어나서 이렇게 된 거다. 붙이다가 너무 늘어나니까 '안 되겠다. 그냥 이대로 나오자' 해서 이 눈이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던 이유에 대해서는 "저 때는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되게 많았었다. 당시에는 진한 쌍꺼풀이 유행이었다. 샵에서 붙여주거나 추천을 해줘서 많이 써 봤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