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극 컴백' 송혜교, 설원에 뜬 여신 '꽁꽁 싸매도 미모 불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의 일상 속 모습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19일 겨울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눈이 내린 추운 날씨에 목도리로 얼굴 전체를 감싸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큰 눈망울과 청순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30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글로리'는 최고의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송혜교와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 신선함과 노련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완벽한 출연진까지,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작감배' 조합을 완성해 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두 번째 만남이자 모두의 예상을 깬 강렬한 장르극으로 돌아온 '더 글로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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