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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의상 담당하시는 분이 비치지 않는 스킨톤 속옷을 준비해 달라고 해서 없을 것 같아 제 거들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무슨 거들을 입어? 흰색 팬티 편의점에 있어"라며 당황했다. 홍현희는 "사이즈 맞는지 확인해보라"며 거들을 목에 둘러보라고 했다. 제이쓴은 "진짜 넉넉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제이쓴은 잠시 후 잠을 자고 있는 아들 똥별이(태명)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손톱 좀 갈아주려고 한다. 자고 있을 때 해야 한다. 손톱이 길어서 안아줄 때 내가 너무 아프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제이쓴은 조심스레 손톱을 갈아줬는데 잠시 후 똥별이가 손을 쫙 편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네일아트를 할 때 진짜 손을 저렇게 한다"며 사랑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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