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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스위치'가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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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가깝고도 먼 두 남자의 인생이 하룻밤 사이에 180도 스위치 된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한편, 데칼코마니처럼 극과 극 상황을 맞이한 박강(권상우)과 조윤(오정세)의 인생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기막힌 설정으로 인해 탄생한 안하무인 톱스타 & 극한직업 매니저 '박강', 짠내 폭발 매니저 & 치명적인 톱스타 '조윤', 잘나가는 아티스트 & 생활력 만렙 투잡러 '수현'(이민정)까지. 반전 매력 가득한 1인 2색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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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기상천외한 상황, 친근한 캐릭터,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조화된 스토리와 적역 캐스팅 배우들의 호연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과속 스캔들'(2008)과 '수상한 그녀'(2014)의 뒤를 이어 '스위치'가 극장가를 뒤집어 놓을 '해피 무비' 대열에 합류한다. 스위치 된 인생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삶과 일상의 소중함,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한 물음과 울림을 전하는 영화 '스위치'는 유쾌한 웃음과 신박한 재미, 현실 공감 스토리와 따뜻한 감동까지 다 잡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연말연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소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위치'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