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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앞서 난임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으나, 최근 결혼 5년만에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은 1년 반 동안의 시험관 시술로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지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도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더불어 결혼 10년 차 이현이도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을 한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출산 선배' 이현이가 예비 엄마, 아빠 지소연, 송재희에게 생생한 출산 후기를 공개했다. 특히 이현이는 첫째 아들 만삭 시절, 양수가 터진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톱모델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해 풀 메이크업까지 했다고 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에 지소연, 송재희는 듣는 내내 '눈코입 대개방' 리액션을 보여줬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양수가 터졌는데?", "그걸 어떻게 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