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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선호가 슬기로운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실내 취침을 확정했고, 연정훈과 나인우는 과거로 돌아가 취침을 하게 됐다. 유선호는 첫날부터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며 좋아했지만 형들의 막내 놀리기가 시작됐다. 김종민이 유선호에게 침낭을 샀는지를 묻자 연정훈은 "문세윤과 나는 600만원, 750만원 주고 (침낭을) 샀다"고 눙쳤다. 심지어는 "형이 (침낭을) 구해주고 500만원에 주겠다"며 유선호를 놀렸다. 유선호는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이런 거 엄마가 믿으면 안된다고 했다"고 맞서 웃음을 안겼다.
저녁 복불복은 '발가락 4종 경기'였다. 냉수족욕, 발가락으로 양말 신기 등의 게임을 통해 연정훈 문세윤 나인우는 저녁식사를 획득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연정훈과 나인우는 야외 동굴 취침도 모자라 아침 당번까지 맡게 되며 불운의 연속에 빠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