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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커튼콜'의 분위기 메이커 최대훈이 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촌 동생 노상현과 드디어 상봉한다.
이러한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리문성과 박세규가 한자리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변화된 환경이 아직은 낯선 리문성이 박세규에게 가까이 다가가 무언가를 이야기하려는 듯한 분위기다.
박세규는 천진난만한 낙원가의 방랑아이자 분위기메이커답게 놀란 모습조차 유머러스한 동작으로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달리 리문성은 웃음기 하나 없는 모습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얽히게 된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상현과 최대훈의 티키타카 형제미를 만날 수 있는 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