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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 '홍김동전' JYP 박진영이 동전 던지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주우재를 잇는 동전던지기 불운의 사나이가 된다.
박진영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동전을 던지고 두 손으로 동전을 포갠 채 "앞면 같아. 내가 슬쩍 본 것 같아"라며 앞면이 나오면 유리한 상황에 앞면을 간절히 바라지만 동전이 오픈 된 순간 뒷면이 등장해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홍진경의 손에 다수와 소수가 결정되는 상황. 박진영은 "진경아 뒷면"이라며 동전 던지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간곡하게 외쳤지만 홍진경의 동전은 앞면을 가리켜 좌절하고 만다. 결국 박진영과 김숙의 재대결 끝에 박진영이 당첨된다.
주우재는 연속으로 밥을 사게 된 박진영에 "불편해서 못 먹을 것 같은데"라며 불운을 상기시키는데 이어 김숙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이거 포장 좀 해가도 돼요?"라며 그 어느때보다 즐거워했다고 전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KBS2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 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