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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헌팅포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몇 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대화가 이어질 만큼 잘 통했던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그날 바로 연인으로 발전한다. 리콜녀와 X의 초스피드 전개에 리콜플래너들도 "요즘 MZ세대의 연애"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와중에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유부녀 성유리는 "저도 헌팅포차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말하고, 양세형은 "우리 나이는 이제 못 간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못을 박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유리는 헌팅포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2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