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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1기에서 커플이 탄생된다.
솔로녀 역시, 훅 들어온 '심쿵 어택'에 먹던 것도 뱉을 뻔하고, 송해나는 "선택하면 1일이지!"라고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데이트 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나라를) 나가서 다음에 처음 본 날을 1일 하기로 했다"며 "이러다가 내일은 '결혼식 날 언제로 할까' 이런 얘기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또한 이 솔로녀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는데, 보면서 느끼고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라며 "시간 나면 (솔로남의) 방으로 달려가겠다"고 거침없이 고백한다. 두 사람의 '확신의 핑크빛'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난 저런 걸 보질 못했어. 대단한 거야"라고 극찬한다. 과연 11기의 최종 선택에서 거의 '확정 커플'인 이 솔로남녀를 비롯해 몇 쌍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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