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제 세차했는데 오늘 미세먼지 눈을 맞아버렸다. 거의 대테러 수준. 미세먼지 눈. 동심이란 없는 나이. 목이 칼칼. 파란 하늘이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검은 색상 차량을 카메라로 찍으며 짠뜩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세차 직후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먼지가 잔뜩 낀 백지영의 차량은 검은색보다는 회색에 더 가까운 상태라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지혜는 백지영의 모습에 "표정 너무 좋아"라며 활짝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