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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경력직 보컬그룹' 위앤유가 데뷔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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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앤유는 빅플로 출신 정이든, 엔쿠스 출신 지성환, 시그마 출신 박찬효, VX 출신 한선우 등 윤희찬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데뷔를 경험한 이력이 있다. 윤희찬 또한 완전 신인이 아니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봉천동 최강창민'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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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효는 "'하루하루'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멜로디로 이뤄진 곡이다. 지금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낸 '밤하늘 달과 별 그리고 우리'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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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환은 "2AM 비투비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우리의 강점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정이든은 "우리의 강점은 글로벌함이다. 일본어 중국어 영어가 되는 멤버들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다. 또 멤버들 각자의 보이스 컬러가 다양하고 개성이 뚜렷해 각자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각자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인이지만 프로답게 무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희찬은 "우리의 강점은 목소리다. 음역대가 넓은 친구, 파워풀한 친구 등 다채로운 목소리가 있어 연습하면서도 행복했다. 이런 점이 리스너분들께도 잘 어필되면 좋겠다. 가수로서의 성공은 음악방송 1위나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를 많이 기억해주시면 좋겠다. 노래방 대통령처럼 남성들의 가슴을 울릴만한 곡을 발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