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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과 이혼 전 불륜 사이었다는 것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강경하게 대응했다.
서희원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이유는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의 모친이 서희원이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기 때문. 특히 '서희원은 중국에서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준엽과 결혼했다'라며 불륜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서희원은 "바람을 피우는데 너무 약하고 게을러요"라며 불륜설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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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은 24일 "가짜 뉴스를 멈춰(Stop Fake New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자 주인공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11년 중국 재벌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헤어졌던 연인 구준엽과 재회해 대만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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