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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강형욱이 유럽의 동료 훈련사들에게 받은 혹평에 대해 털어놓으며 고민을 전했다.
최재천 교수가 '마음의 스승님'이라는 강형욱은 그에게 최근 가장 고민거리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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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재천 교수는 "도시라는 얄궂은 공간에서 살고 있는 그 많은 강아지들이 훈련사님 덕택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 않느냐.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다. 선구자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인 것 같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람의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고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들이 변해가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잘 이끌어 달라"며 진심을 담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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