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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궁합 점수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김지민은 "(예비 시어머니가) 딸은 있으시니까, 아들이 못한 건 다 해드릴 수 있다"라며 이상적인 고부관계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개그맨이 아닌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모자간의 대화를 많이 하는걸 못 봤다.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다"고 덧붙여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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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수지가 "(궁합 점수는)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라고 수습 했지만, 충격을 받은 김지민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촬영장을 나가려고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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