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5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액션 퀸' 배우 윤소이와 함께 산천의 기운이 그득 담긴 가을 밥상을 찾아 경상남도 합천으로 떠난다.
한편, 윤소이는 "21년 배우 활동의 원천은 '밥심'"이라며 날렵한 몸매와 달리 밥상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두 식객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을 마친 배우들이 필수로 들른다는 손칼국수 맛집을 찾아간다. 부드럽게 후루룩 넘어가는 면발의 식감과, 감자를 으깨 넣어 깊은 맛을 자랑하는 국물에 윤소이는 손칼국수를 그릇째 들고 흡입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일으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