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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상준과 박술녀가 의외로 빵빵 터지는 '환장의 케미'로 현장을 뒤집는다.
하지만 박술녀는 "좋은 기운에 예쁜 아가씨가 나타날지 누가 알아요?"라며 초장부터 '입담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에 이상준은 "꼭 박술녀 선생님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라고 콕 집고, 박술녀는 "제가 66세인데 아직 이혼을 안했어요"라고 신박한 대답을 내놔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이상준 모자는 박술녀에게 한복 동정 뜨기 수업을 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상준은 박술녀의 의대생 딸에게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신봉선에게 러브라인 돌직구를 던진다. 하지만 신봉선은 곧장 "이 XX야. 짜증나게"라며 리얼 욕설을 퍼부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이상준 모자의 결혼 대비 '한복 수업' 이외에도 '다섯째 임신' 정성호 경맑음 부부를 만나 '갓 파더 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하루,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호신술을 배운 모태범과 임사랑의 모습이 담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