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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끌고 유연석→신동엽 밀고…JTBC, 이렇게 막강할수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23 15:1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JTBC는 금토극 '재벌집 막내아들'로 방영과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첫 주부터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죽음을 맞이한 윤현우(송중기)가 순양그룹의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본격적인 복수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는 모습을 속도감 넘치게 그려냈다. 진도준이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이성민)과 그려낼 본격적인 대서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뜨거운 상황.

방송 첫 주만에 TV 화제성 전체 1위, 수도권 11.7%, 2049 타깃 5% 시청률 기록하고 주 3회 파격 편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가운데, '재벌집 막내아들' 열풍이 어디까지일지 기대가 모아진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JTBC 드라마 열풍은 새 수목극 '사랑의 이해'가 이어 받는다.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극 중 KCU 은행 영포 지점에서 비밀스러운 사내연애 중인 네 명의 청춘으로 분한다. '사랑'에 대한 각기 다른 눈높이와 배경을 가진 네 사람이 그려낼 현실감 넘치는 감성 멜로가 올 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이 힐링 예능의 진수를 선보인다.

'손 없는 날' 첫 회에는 연년생 자매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가 첫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자극적인 콘텐트들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김민석, 박근형 PD, '1박2일 시즌4'의 노진영 작가, 13년만에 야외 예능에 나선 예능 전설 신동엽과 따뜻한 감성과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제 막 예능을 시작하고 있는 한가인이 만들어 낼 힐링 스토리 '손 없는 날'은 2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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