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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민, 배추 100kg 김장의 위엄..."온 식구 총출동"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1-23 11:2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대가족 김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22일 "오늘은 김치의 날. 지난 주말에 저희 친정은 김장했어요. 우리 엄마 스케일 보소. 삼남매+친정집 세 어르신 일 년 치 김장이라 100kg의 배추를 김장했습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정민은 커다란 고무대야에 가득 담긴 무채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이정민의 남동생과 조카가 채칼을 이용해 무채를 썰고 있는 모습. 가녀린 팔로 열심히 김칫소를 버무리던 이정민은 너무 많은 양에 힘이 드는 듯 울상을 짓고 있어 '웃픔'을 자아낸다.

이를 본 이슬기 아나운서는 "와 이게 가능한가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정민은 "가능케 하시더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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