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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우먼 홍현희가 한 달 만에 8kg 폭풍 감량에 성공, 리마인드 웨딩 촬영까지 했다. 제이쓴은 "대박이다. 라인 봐라. 한 줌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데 '난 이제 애만 낳으면 옛날 몸으로 돌아가겠지'하는데 임신 기간 동안 살도 붙고, 예전의 옷이 안 맞는다. 그때 좀 좌절한다"며 "출산하고 나서는 진짜 힘들다. (다이어트할) 시간이 없다.미안해서 못나가겠어. 그래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 운동하면 괜히 애한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이게 다르다. 출산 후 살이 안 빠진다. 아랫배 두둑했던 거는 남아 있다. 진짜 빼기 힘들다"며 "다이어트를 한 달 동안 했는데 기간이 짧아서 제품 도움도 받으면서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면서 노력했더니 빠지더라. 다행이다"며 "출산 후 약간 우울감도 오는데 옷이 딱 맞으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뭔가 기분이 좀 업되는 것도 있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그냥 무조건 체지방만 뺐다면 이번에는 나의 라인을 되찾자 싶었다. 이런 원피스 입었을 때도 라인이 중요하니까 라인 좀 살리려고 노력해봤다"고 덧붙였다.
또 필살기 운동법도 공개했다.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허리를 약간 들어주는 자세로 복근을 단련한 것.
또 홍현희는 다이어트 일등 공신으로 제이쓴을 꼽으며 "운동할 시간도 주고, 건강한 거 먹으라고 요리도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홍현희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까지 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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