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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MIT 출신 변호사 맞아? 밴드로 정식 데뷔한 서동주의 파격 변신 외모가 화제다. 밴드 리더답게 핑크빛 헤어가 힙하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순수수학 전공 시절에 썼던 곡을 정식으로 이번에 선보이게 된 것.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서동주지만 작사 작곡에도 소질을 보이다니 '능력 만랩'이다.
이어 서동주는 "여러 곡들 중 그나마 덜 유치하고 덜 오그라드는 한 곡을 다수결로 골라 새로 편곡하고 연습하고 녹음하고 믹싱하고 마스터링하고 유통사에 유통 맡기고 밴드 사진찍고…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지난 2년간의 토요일 오후가 쌓여 만들어진 음원이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다니밴드'의 'someone to you'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서동주 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