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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쓸개 제거 수술 고백 “결국 쓸개 없는 사람 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1-17 16:13 | 최종수정 2022-11-17 16:1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조한선이 쓸개 제거 수술을 받았다.

17일 조한선은 "결국 난 쓸개 없는 놈이 되었다.. 되게 아프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아프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병원 입원복을 입은 조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곤한 듯 표정 없이 초췌한 얼굴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해당 게시글을 본 신지는 "엥? 괜찮은거야?"라며 조한선을 걱정하기도.

한편 조한선은 2001년 맥주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늑대의 유혹', 시트콤 '논스톱 3',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한선은 2010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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