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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SOLO' 영숙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폐업한 식당의 주방기기들을 세척한 후 재판매를 하는 것이라고. 아버지의 철거 일을 돕는 것이 계기가 돼, 자신이 직접 재판매할 기기를 사 온다고 했다.
영숙은 "일한 지 3년이 됐고 3년간 1년에 집 한 채씩 샀다"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도 "집이 세 채래"라며 놀라워했고, MC 데프콘도 "서른다섯 살에 집이 세 채라고? 나 좀 데려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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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그전에 다른 일을 했었는지?"라는 질문을 받자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못 찾아서 공백이 많이 길었다. 긴 시간 놀다가 일하게 돼서 너무 좋아서 주말도 없이 일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정숙의 직업은 8년 차 변리사, 순자는 재활 피트니스 강사, 영자와 현숙은 각각 금융사와 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에서 재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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