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는 16일 김영훈과의 결혼식 현장을 직접 공개했다. 황보라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부로 변신했다. 수줍은 듯한 김영훈 대표와 달리 황보라는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부부는 설레는 입맞춤으로 하객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부부의 결혼식 사진에 동료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둘이 키스하는 걸 자주 보는 나! 행복하다"라고, 최여진은 "예쁘다 우리 보라"라고 댓글을 달았다. 배우 김혜수는 하트 이모티콘들을 남겼고 황보라는 "아오 언니의 의리에 감동했어요 죽을 때까지 언니만 따라갈래요"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배우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