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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뻥쿠르트'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수지의 "요즘 고민이 있냐?"라는 질문에는 "일에 활력을 찾고 싶다"며 "앞으로 내가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기력도 없고 남자에 대한 관심도 없지만, 외로워서 만나지는 않겠다"는 것.
이유는 바로 10년 전 당했던 사기 때문. 이수지는 김현숙이 사기를 당했다고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현숙은 "몇 번이나 당했다. 10년 째 트라우마가 있는데 희미해 질 뿐 죽을 때가지 갈 것 같다"라며 아직 화가 가라앉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내 인생은 후회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뻥쿠르트'와 모든 콘텐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